며칠 전, 20년 다니던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당한 지인을 만났어요. 나이는 58세. 아직 실업급여가 나오고 있지만, 막막한 마음에 국민연금이라도 당겨 받아야 하나 고민이 많더라고요. 주변에서는 하나같이 “손해 보는 짓이니 절대 하지 마라”고 말렸다고 해요. 실제로 1년 일찍 받을 때마다 6%씩 깎이니, 5년을 당기면 최대 30%가 줄어드는 구조거든요. …
얼마 전 친한 언니랑 커피 마시다가 은퇴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언니가 갑자기 "나는 국민연금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한 번도 안 찾아봤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저도 2년 전까지만 해도 막연하게 '내가 낸 돈보다 훨씬 적게 받겠지'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예상수령액을 확인해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구체적인 계획…